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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
- 3년 정도의 NCSOFT 생활을 마치고, 다음 플랜을 실현하기 위해서 CSP 업체나 Devops Engineer 직무를 지원하려고 준비 중이였다.
- 운이 좋게도..? 아니면 기존 열심히 하던 부분이 인정받아서, K8S 업무를 1년 간 진행하면서 정말 좋았던 동료와 같이 일하는 경험(멀티 ArgoCD, GPU, 업그레이드, Karpenter, KCA, Observerbility, LLM 등)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얻게 되었다.
- 해당 경험이 없었으면, 나 같은 7년차 시스템 엔지니어를 Devops Engineer 쪽에서 써주었을 까 그런 생각도 해본다.
- 결론적으로, 정말 가고 싶었던 회사가 있었으며, 그 회사에 기존 좋은 경험을 같이 함께한 사람들이 많이 근무도 하고, 좋은 피드백도 주셔서 추천을 통해서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다.
AWS 면접 구성
- 저는 2024년 11월 AWS 코리아의 TAM 직무로 지원을 하였습니다.
- 실제 AWS 면접 진행 시 절차는 아래와 같이 진행된다.
서류 전형(영문 Resume) -> Online Assessment -> 1차 인터뷰(기술, LP 30분) -> 2차 인터뷰(Loop Interview for LP)
- 위의 관문을 다 거치게 되면 합격을 하여, 자랑스러운 아마조니안으로 태어날 수가 있다!!
- 서류 전형
- 저 같은 경우에는 진행했던 프로젝트 위주로 많이 작성을 했습니다.
- 경력 기간 중 회사 내역을 작성하는 부분에는 각 회사에서 담당 및 운영을 했던 서비스 및 인프라에 대해서 기재하였습니다. (영문 이력서 폼 작성을 위해 아래 툴을 잠시 구독하였습니다.)
참고: https://cvtoolspro.com - 다음으로 기간, 프로젝트 목적, 프로젝트 상세 내역을 포함하여 경력 기간 동인 진행했던 프로젝트 내용을 채워넣었습니다.
- 피드백으로 이력서에도 군 경력 관련한 내용을 추가로 채워 달라는 요청이 있으셨습니다!!
- 영문 이력서를 쓰다보니 쓸 때는 영어가 참 잘 나오는데.. 말은 왜 이렇게 트기가 어려운지..ㅎㅎㅎ
- Online Assessment
- 온라인 기술 평가 내용이며, 실제 내역은 전반적인 인프라 기술위주의 내용을 많이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 평가 진행 전 자신의 경력을 참조하여, 강점인 분야에 대해서 2개 정도 선택하게 되어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 기억은 잘 안나지만, 개발, 인프라, 서비스 마이그레이션 요런 부분들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 실제 평가 내용은 전반적인 기술에 대한 지식 여부와 AWS의 실제 업무를 배정 받았다고 하고,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 지 확인하는 시뮬레이션 관련 문제가 있었습니다.
- 시뮬레이션 관련 문제에서는 상황이 주어지고, 해당 상황에 대해서 어떤 조치를 했을 때 해당 부분이 얼마나 효과적인 조치인지를 입력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였습니다.
- 저는 야간 중에 빠르게 응답 달라고 메일이 와서.. 오늘 중으로 답변을 해야되는 건가 하고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문제를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1차 인터뷰
- 1차 인터뷰는 주로 지원하신 팀의 매니저 분이나 시니어 분과 인터뷰를 쉐도잉 하시는 분이 같이 참석을 해주십니다.
- 전반적인 질문은 기술 관련 내용과 LP 관련된 내용을 간단하게 질문해주십니다.
- 1차 인터뷰부터는 채용팀에서 정말 많이 서포트를 해주십니다. (관련 질문에 대한 예상 목록, 질문이 예상되는 LP 목록을 전달해 주십니다.)
- 그래서, 채용팀에서 전달 주신 정보를 가지고, 인터뷰를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 질문 방식은 해당 기술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전문적인 답변을 하게되면, 매니저 분이 거기서 더 심도 있는 질문을 하여서 전반적인 기술에 대한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 AI/머신 러닝 쪽에도 관심이 있다고 말씀 드리고, GPU도 운영하면서 Hallucination에 대해서 질문하셨는데 답변을 못한 게 생각이 나네요...
- 2차 인터뷰
- 2차 인터뷰는 인터뷰어들은 랜덤으로 배정이 되는 걸로 보이시고, 위에 전달 드렸던 내용과 같이 주로 LP관련 내용을 검증하시기 위한 질문들을 많이 해주시며 면접자는 STAR 방식으로 답변을 주셔야 됩니다.
- STAR 방식이란??
"Situation (상황), Task (과제), Action (행동), Result (결과)"
위와 같이 LP 관련 사례에 대해서 나눠서 논리적으로 설명을 하는 것을 의미하며, 실제 사용을 해보니 어떤 일에 대한 정확한 정황이나 결과 등을 얘기할 때 굉장히 좋은 방식으로 생각이 됩니다. (저도 자주 사용해보려고 노력해봐야겠습니다.) - LP는 아마존에서 얘기하는 16가지의 리더쉽 원칙으로, 관련 내용에 대해서 서칭하시면 내용에 대해서 찾아보실 수 있으면, 해당 지원자가 LP들에 적합한지를 검증하시는 단계로 이해했습니다.
(참조 - https://brunch.co.kr/@solus-ego/15) - 2차 인터뷰 진행 시에도 채용팀에서 전반적인 가이드와 준비 내용에 대한 피드백도 같이 진행해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는 빌어서 B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전달 드리고 싶습니다.)
- 2차 인터뷰는 총 4~5차례 정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일정에 따라서 하루에 전체 일정을 다 소화하거나, 요청하시면 일정 분배도 가능한 걸로 보입니다.
- 저는 하루에 전체 인터뷰를 다 진행을 하였고, 이렇게 하루에 말을 많이 해본 적이 참 시스템 엔지니어로만 일 하면서 처음 있었 던 경험이었던 거 같습니다.
- 피드백을 좀 정리하고 싶어서 글을 쓰기 시작을 했는데요.. 2차 피드백으로 저는 아래와 같은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 내용이 너무 장황하다, 간결하지 못하다 이런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 추가적으로, 설명하는 부분에서 좀 더 명확한 표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졌습니다.
(앞으로 세션을 진행하거나, 대중 앞에서 말하는 자리가 있을 때 참조해서 고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결과
- 제가 경험이 있는 서류, Online Assessment, 1차 인터뷰의 경우에는 채용 절차 응시 후 빠르게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 받을 수 있었습니다. (2일 이내)
- 최종 결과는 아직 발표가 나지 않았습니다.
- 결과를 떠나서, LP 인터뷰 자체가 정말 제가 해왔던 것들을 쭉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터뷰 진행 시에도 저의 장점을 보려고 노력하시고, LP에 맞는 사람인 지 검증을 위해 진심으로 진행을 해주셨기 때문에, 경험 자체도 앞으로 사회 생활을 해나가면서 정말 좋은 밑거름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결과에 대해서는 나중에 공개해보겠습니다. (두구두구. 두구두구..)
혹시 관련해서 관심있으신 분이 있으시면, 제가 답변드릴 수 있는 선에서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이상 AWS 면접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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